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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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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공사의 탑승제한기간(보너스 성수기 및 사용금지기간)에는 "세계일주 보너스"상품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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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은 좌석승급을 하실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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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어린이도 성인과 동일한 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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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은 스카이패스 일반 보너스 조건과 규정을 동일하게 적용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 및 발권지점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핵심은 역방향 트래킹은 안되고, 중간에 6번 체류가 가능… 중간에 개별로 육로로 이동하는 경우도 비행 탑승 실적으로 포함된다.
뭐 이정도입니다.
우선 루트를 짜기 위해서 대한항공이 포함되어 있는 스카이팀에서 제공하는
라운드 월드 플래너(http://www.skyteam.com/your-trip/Round-the-World-Planner) 를 이용해서 대략적인 루트를 짜기 시작합니다.
원래의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014년 1월 6일 인천->방콕 2. 2014년 3월 16일 방콕->파리 3. 2014년 7월 20일 파리->보고타 4. 보고타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는 개별 육로 이동 5. 2014년 11월 22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멕시코 시티 6. 2015년 1월 5일 멕시코시티 ->인천
하지만, 이 안으로 대한항공에 문의한 결과 역방향 트래킹에 걸려 불가하다고 합니다.
플래너에서는 허용되는데, 왜 안되냐고 따지자, 스카이팀 월드플래너와는 규정이 다르다고 하네요..
아래는 대한항공에서 받은 답변입니다.
< 빨간색 점선 부분이 동쪽 방향 Backtracking 여정 >
위 여정의 경우 보고타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게 다시 뒤로 가는 거라 불가…
<빨간색 점선 부분이 동쪽 방향 Backtracking 여정 >
마찬가지로 이 경우는 멕시코시티에 왔다가 다시 뒤로 보고타로 가는 거라 불가…
가능한 여정은 파리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와서 보고타로 올라가서 다시 멕시코 시티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착 시기가 7월말이어서 칠레 남부는 완전 한겨울….
결국 칠레의 토레스델파이네 트래킹은 불가하다는 결론이 납니다.
따라서, 아쉽지만, 파리에서 보고타와서 육로로 내려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개별 항공을 이용해서 다시 보고타 복귀.
여기서 멕시코 시티로 넘어가는 일정으로 정했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짜니 미국에서 체류를 한다고 해도 중간 체류가 5번밖에 안되네요...^^
그리고 각 구간 예약은 해당 항공사 마다 예약 일정 오픈되는 시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352일전 오픈
에어프랑스 360일전 오픈
아에로멕시코 11개월전 오픈
따라서, 각구간의 항공권 해당 오픈 시점에 각각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발임박해서 예약한다면 한꺼번에 예약이 가능하지만, 자리가 없을 수 도 있으므로,
저희의 경우, 1월에 출발 항공권 예약, 3월에 방콕에서 프랑스 넘어가는 구간 예약, 7월에 파리에서 보고타 넘어가는 구간 예약
11월에 보고타에서 멕시코시티 넘어가는 구간 예약, 마지막 출발 직전에 귀국편 예약할 예정입니다.
또한, 각 항공사의 성수기와 비행금지구간등의 제약조건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문의는 대한항공 대표 번호로 문의를 하면 매번 연결하는데도 시간걸리고, 연결될때마다 다른 직원이 연결되니 좀 짜증이 납니다.
차라리,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고객센터메뉴의 고객의말씀이라는 곳에 전체 여정과 계획을 기반으로 문의하시면 보다 상세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답변 받는데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조건으로 아시아나가 속해있는 스타얼라이언스로 일정을 짜보니 비용이 세금 포함해서 인당 600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만약 마일리지가 아니라 돈주고 세계일주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원월드,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등 여러 종류를 비교해보고 본인의 일정에 가장 유리한 거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세계일주 항공권 참고 사이트는
http://www.kises.co.kr/ 키세스 여행사
http://www.nextour.co.kr/GCUSTOMER/info_worldtour.asp 넥스투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한항공 유선 문의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지역 서비스센터 : ☎ 1588-2001 , 전화연결후 ARS 1-2-0-2 로 연결하여 주시면
스카이패스 담당직원과 연결 가능합니다.
(월~토요일, 오전 8시 30분 ~오후 7시 30분) 일요일/공휴일 휴무
★ 이후 실제 대한항공 고객 센터 방문 후 알게된 새로운 사실!!!
우선 여정의 방향에 대한 몇번의 문의 끝에 대한항공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대략의 여정을 아래와 같이 정하고 대한항공 고객센터를 방문했습니다.
1. 2014년 1월 7일 인천->방콕 2. 2014년 2월 28일 방콕->파리 3. 2014년 7월 20일 파리->보고타 4. 2014년 11월 1일 보고타 -> 멕시코시티 5. 2014년 12월 30일 멕시코시티 -> 라스베가스 6. 2015년 1월 5일 라스베가스->인천
하지만 좌석이 오픈되는 시기가 대략 1년전이기 때문에 현재 좌석을 볼 수 있는 구간은 처음 한두구간 정도밖에 안됩니다.
제가 처음에 이해하기로는 좌석이 오픈되는 구간마다 그때 그때 예약을 해놓고 올해말에 가서 전체 구간이 오픈되면 전체예약하고 발권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약후 1~2개월내 발권을 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는 얘기는 3월에 1, 2 번 구간을 예약해놓고 4월 말인가까지 발권을 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되어버리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이때도, 발권시 세계일주 마일리지로 발권하는게 아니라, 구간구간 별도 마일리지로 발권해야 하구요.
세계일주 마일리지 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 구간이 예약가능한 상황에서 발권해야 14만마일을 공제하고 발권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1, 2번 구간 예약만 걸어놓고 4월 발권 시점에 가서 취소한 후 다시 예약하면 어떠냐고 했더니, 취소하면 자동으로 다음 대기자로 좌석이 넘어가 내가 취소한 자리를 바로 내가 다시 예약하는것도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결국 좌석확보를 위해서는 발권을 해야만 한다는 얘기... 여기서 멘붕에 빠졌습니다.
전체 여정을 예약하려면, 저희 같은 경우 올해 말이나 되어야 가능한데, 그때 가면 마일리지 좌석은 남아 있지를 않게 되므로, 결국 여행을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더군요...
제 생각은 구간구간 오픈되는 시점에 예약해 놓고 연말에 전체적으로 예약 및 발권을 하려던 거였는데...
이런 상황에 봉착해서 정말 저같이 1년 계획을 가지고는 세계일주 항공권을 이용하는게 불가능한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더군요...
또한, 각 항공사에서 정한 비행 금지 기간이나 좌석 상황등이 1년을 계획해서 하는 여정에는 도저히 맞추기가 힘들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럼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라고 다시 문의한 결과
고객님께서 인지하고 계신 바와 같이 예약이 오픈되는 시점이 대부분 1년 전이고,
스카이팀 항공사마다 별도의 구매기한 규정이 적용되기에, 고객님의 일정대로
예약을 완료하실 때까지 예약을 유지하시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우선, 고객님의 일정으로 이용하실 스카이팀 항공사는 대한항공, 에어 프랑스,
에어로 멕시코, 델타 항공사로 유추되오며, 각 항공사의 예약 오픈 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한항공 : 출발 352일 전
- 에어 프랑스 : 출발 350일 전(구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슴.)
- 아에로 멕시코 : 출발 350일 전
- 델타 : 출발 330일 전
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서, 제휴 항공사의 규정 변경 등의 사유로 달라질 수 있사오니
이용에 참조하여 주십시오.
또한, 예약 오픈시점이라 하더라도 제휴사의 정책에 따라 보너스 좌석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좌석 확보에 대한 확답을 드리지 못하는 점 고객님의 이해있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용하실 항공사 중, 에어 프랑스와 아에로 멕시코 사에서 해당편 예약 시
별도의 구매기한을 통보해 오고 있으며, 이는 임의로 변경이 가능하지 않사오니,
저희 지점에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먼저, 예약을 원하시는 일정의 예약 오픈 시점마다
전화상담으로 예약하신 후, 대한항공에 대한 구매기한은 최대한 연장을 요청하여 주시고,
상기 두 항공사(에어 프랑스, 아에로 멕시코)에 대한 구매기한이 설정되면,
예약 유지를 위하여, 번거로우시더라도 임시로 해당구간의 보너스 항공권을
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용하시지 않은 보너스 항공권은 수수료없이 환불되며, 추후 전체 일정으로 보너스
항공권을 발행하실 때에 환불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항공권 유효기간과 관련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항공권 발행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사용이 완료되어야 하므로,
고객님께서 기재하여 주신 일정에 따라 최종탑승일인 2015년 1월 5일 출발 일정에
항공권이 유효하기 위하여, 고객님의 최종 항공권 발행은 2014년 1월 5일이 되어야 하므로,
결론적으로 기재하여 주신 일정 중 5~6번 일정은 예약을 확정하지 못하신 상태로
항공권 발행을 위한 임의의 날짜로 앞당겨 예약/발행되어야 하며, 첫 여정을 출발 하신 후
여행 중에 예약 오픈 시점이 되면 예약을 변경하여 주시고, 그 시점에 체류하시는 방콕의
대한항공 방콕지점을 통하여 항공권을 재발행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님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6개월내의 일정으로 동일 구간에 대하여 예약하신 후,
실제 이용하실 날짜로 변경하시는 방법 또한 가능하오나, 상기 항공권 유효기간에 따라
예약변경 및 항공권 재발행이 필요하오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일주 보너스 상품이 여러 스카이팀 항공사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각 항공사의
예약/발행에 따른 고유 정책을 따를 수 밖에 없는 관계로, 부득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뭔가 읽어봐도 드럽게 복잡합니다. 된다는 얘기인지 안된다는 얘기인지...T.T
이번 여행을 위해 와이프와 함께 15년 넘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만 모아왔는데 정말 배신감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결론적으로 대한항공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을 사용해서 1년 세계일주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합니다.
1. 구간구간 좌석이 오픈되는 시점에 항공권을 예약해 놓고 대한항공의 경우 발권 기일을 최대한 늦춰달라고 하고, 타 항공사의 경우 발권이 늦추는게 불가능하니 타항공사의 경우 해당 기일까지 발권을 한다.
그리고, 나서, 연말에 가서 전체 여정이 오픈되었을때 전체 여정으로 예약하고, 기존 발권분은 취소하고 환불받으면 되나, 이때 다시 재예약 및 발권시 자리 확보는 보장 못한다.
2. 일단 1년여정대신 6개월 여정으로 같은 출발 도착으로 예약 발권후 뒤쪽의 일정을 추후에 실제 일정으로 변경해서 재발권한다. 하지만 이것도 머리아프긴 마찬가지....
결국 저희는 대한항공 세계일주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이걸 알아보는 동안 새롭게 편도신공이라는 걸 알게 되어 굳이 세계일주 마일리지 보너스를 사용안하고 구간구간 따로 그냥 예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종 예약 결과는 4월에 1, 2 구간 발권하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현재까지 결론
대한항공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의 루트는 한방향(동->서 or 서->동)으로 해야하며, 조금이라도 다음목적지가 경도상으로 뒤에 있으면 안됨.
1년여정을 고려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맘 편함. 6개월 여정정도면 항공권 발행 가능해보임.
세계일주 준비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밑에 손가락 한번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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